경기 성남 분당에 자리한 만나교회(담임목사 김병삼)의 예배 사역팀 만나워십이 2년에 걸친 준비와 약 1년의 음반 작업 끝에 정규 음반을 완성했습니다. 이번 음반은 화려한 무대를 위한 공연이 아니라, 회중이 함께 부르며 세워지는 ‘교회 중심의 예배’를 분명한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선곡과 곡 작업, 프로듀싱 전반은 한국 CCM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유은성이 총괄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주님은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죠’, ‘회복시키소서’ 등 오랜 시간 폭넓게 불려 온 곡들을 발표해 왔고, 트리니티 앨범 시리즈를 디렉팅해온 음악인입니다. 그가 한 장의 음반을 위해 1년간 선곡부터 사운드까지 직접 매만졌습니다.
만나워십은 총 22곡을 작업했고, 음반마다 다른 워십 리더가 세워집니다. 5~6곡씩 네 차례에 걸쳐 발매되며, 이번 만나워십 1ST에는 워십 리더 나요한 목사의 목소리로 녹음된 5곡이 수록되었습니다.
3번 ‘물들어’는 만나교회 변화산 주제가로 불렸던 곡입니다. 이번 음반에는 그 자리에서 함께 불렀던 성도들의 목소리가 그대로 믹스되어 담겼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찾아 들어주고 계신 곡입니다.
한국 정상급 연주 세션이 함께했습니다. 기타 임선호, 드럼 이정훈, 베이스 김세준이 리듬의 중심을 잡았고, 건반 이승호의 편곡이 감동의 수준을 더했습니다. 스트링은 가요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위드스트링이, 브라스는 크리스천 연주자들로 구성된 정상급 세션 TST가 맡아 음반의 두께와 완성도를 끌어올렸습니다.
후반 공정에도 정성을 들였습니다. 녹음은 드림팩토리 스튜디오와 만나교회 스튜디오에서 진행했고, 믹싱은 고현정·손용덕이 맡았습니다. 마스터링은 국내 최초의 마스터링 스튜디오로 출발해 한국 음반 마스터링을 대표해 온 소닉코리아 서울숲 스튜디오에서 마무리했습니다. 예배 음반으로는 보기 드문 공정입니다.
로컬 교회의 정체성을 담았습니다. 만나교회의 목회철학을 가지고 음악 사역을 이어온 만나워십 싱어들이 콰이어로 모든 찬양을 함께했고, 수많은 예배의 자리를 세워온 만나워십 밴드가 그간 교회에서 불러온 찬송가 편곡과 연주를 직접 완성했습니다.
